사진제공=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강화비에스병원‧부설요양병원의 새가족을 채용하기 위해 6일 ‘인천백병원과 함께하는 강화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 이창열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개원과 함께 시작할 222명의 임직원을 채용하며 직종에 따라 간호파트, 진료지원파트, 행정파트, 영양파트로 구분해 1차 면접을 진행했다. 이후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 및 입사교육 등은 내년 상반기 진행한다.
백승호 병원장은 “2년여에 걸쳐 ‘강화의료TFT’를 구성해 강화군민과 함께 하는 병원만들기에 본원 핵심인력들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채용박람회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강화비에스종합병원이 내딛는 소중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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