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8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억 3,0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및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연말을 맞아 부산·김해·양산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3억원 상당의 전기장판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8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시장 서병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와 함께 2억 3,0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및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연말까지 부산지역 각 구군별로 노후 전기장판(1,900여 세대, 9,000만원 상당)을 교체하고 전통시장 상품권(2,800세대, 1억 4,000만원, 세대당 5만원)이 전달된다.
부산은행은 김해와 양산지역에도 7,0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850세대, 4,000만원 상당)과 전통시장 상품권(600세대, 3,000만원, 세대당 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겨울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인 전기장판이 노후화 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일선 복지사와 수혜층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전기장판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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