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국내외 기업 및 마리나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실시해 왔다.
지난 10월 19일에는 해외 마리나 전문기업인 SF마리나와 20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은 국내 3개, 국외 1개 등 총 4개 기업으로 투자금액은 4000억원에 이르게 됐다.
이번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기업은 투자의향자로써 사업계획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등 간접적인 사업참여에 나서게 된다.
제종길 시장은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국내 최고의 투자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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