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현겸 (사)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팬스타그룹 회장·사진)는 11일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유삼남 해양연맹 명예총재(전 해수부장관)의 성우회(예비역 장성모임) 회장 선출 및 박용안 해양연맹 이사(서울대 명예교수)의 제5대 UN 대륙붕한계위원회 의장 당선 축하연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삼남 명예총재는 지난 7일 열린 성우회 운영위원회에서 성우회장에 당선됐다.
박용안 이사는 오해 7월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제44차 대륙붕한계위원회(CLCS)에서 의장으로 뽑혔다.
김현겸 총재는 이날 축사에서 “유 명예총재의 성우회장, 박 이사의 의장 당선은 대한민국해양연맹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안보 및 해양산업 분야의 위상을 높인 경사”라며 “해양연맹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