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중구보건소 및 노인복지관’이 완공에 따라 18일부터 기존 보건소를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 및 노인복지관’은 중구 태평로 45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8596㎡, 지하1층과 지상6층 규모로 지상1층에서 3층까지는 보건소로, 지상4층에서 6층까지는 노인복지관으로 사용된다.
1층은 민원실과 ▲진료실 ▲물리치료실 ▲구강보건실 ▲모자보건실, 2층은 ▲금연상담실 ▲통합건강관리실 ▲임상병리실 ▲영상의학실 ▲방문보건실, 3층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기억쉼터 ▲영양플러스실 ▲운동처방실로 꾸며져 있다.
노인복지관인 4층은 ▲중구노인상담소 ▲배움터 ▲대강당 ▲대한노인회대구중구지회, 5층은 ▲체력단련실 ▲건강증진실 ▲도서관 ▲각종 강의실 ▲노래방 ▲휴게실, 6층은 ▲탁구장 ▲당구장 ▲다목적실 ▲식당으로 꾸며지고 내년 1월 2일부터 운영된다
윤순영 구청장은 “합동건축물에 보건소와 노인복지관이 함께해 긍정적인 연계효과가 기대된다.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활기찬 노인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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