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18일 오전 남천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축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개축식 축사를 통해 “일제강점기인 1917년 개교해 2만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남천초는 건물이 낡고 위험해 개축 공사를 했다”며 “학교 개축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게 된 만큼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가 배출되는 지역 명문학교로 자리 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