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은 15일 제 1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송철수, 이사장 구정회)은 15일 오후 별관 8층 대강당에서 ‘제1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QI 경진대회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업무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함으로써 QI활동 장려 및 병원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경진대회의 최우수상은 인공신장실의 ‘인공신장실의 운영관리의 효율화를 위한 표준 지침 개발 및 적용’이, 우수상은 중환자실의 ‘흡인간호 프로토콜 개발 및 적용을 통한 중환자 간호의 질 향상’이, 장려상에는 감염관리실의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위생 증진활동’과 수술실의 ‘수술과정 지침서 개발을 통한 직무스트레스 감소’, 11병동의 ‘신규간호사의 맞춤 교육을 통한 업무 능력 향상’이 수상했다.
이용성 부원장은 총평을 통해 바쁜 업무 가운데, QI활동을 열심히 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QI 자체가 병원의 모든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좋은 의료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므로,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좋은삼선병원은 끊임없는 QI 활동을 통해 앞선 의학을 실천하고, 환자와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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