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 당직자와 가진 기념촬영 모습.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내년 양산시장 후보 출마예정자인 김일권 전 양산시의회 의장은 2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단배식에 참석하고 3.15 민주화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출마예정자는 민주당 경남도당 지방자치특별위원장 자격으로 경남도당 당직자들과 함께 3.15 국립묘역을 참배하며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고 경남정권교체의 뜻을 함께 나눴다.
새해를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경남도당 당직자들 및 각 시군의 단체장 출마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올해가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해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김일권 전 의장은 3.15 묘역 분향에 앞서 김경수 국회의원(김해을)과 지방권력교체 및 새해 다짐에 관한 환담을 갖고 방명록 작성 등을 함께했다.
분향을 마친 후에는 민홍철 국회의원(경남도당위원장)과도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한 양산에서의 정권교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민홍철 국회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2018년 무술년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고 하나 되는 마음으로 경남의 승리를 위해 나아가자”고 주요 당직자들과 출마예정자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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