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무 부산지방우정청장이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전성무 부산지방우정청장은 26일 부산진우체국 관할 도심 속의 오지 범천동 안창마을을 찾아 집배원 근무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집배 체험을 하며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날 전성무 청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집배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묵묵히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한 건의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운전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과도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집배원들에게 작은 배려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전성무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집배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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