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월도의 돌 갯벌. 하루 두 번 물이 빠질 때마다 이곳에서 굴을 채취한다. | ||
외딴 섬 웅도에게서 느껴지는 고요함 대신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굴요리와 새조개 등 먹거리가 허기를 채워준다.
새벽녘 바다에 떠있는 간월암은 ‘구름 속 연꽃’으로 자주 비유되곤 한다. 고려말 한양에 새 왕조의 도읍을 정한 무학대사가 내려와 암자를 처음 짓고 무학사라 불렀다고 전해져 온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나들목에서 서산 A지구 방조제-간월암. 간월도 입구 횟집 10여 곳이 어릿굴젓과 영양굴밥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문의 서산시청 문화공보실(041-660-2224) 간월암(662-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