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30일까지 진행
이번 페스티벌은 한강 수변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세빛섬 일대에는 유명 K콘텐츠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혹동고래, '오징어 게임'의 영희 및 '유미의 세포들'의 이성세포 등 3개의 조형물이 전시되며 매일 오후 9시까지 불을 밝힌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배우 주현영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까지 조형물과 연계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딱지치기' 게임 등 여러 이벤트 및 부대 프로그램들이 연달아 운영된다. 이 밖에도 달고나 만들기, 고래 연날리기, 페이스 페인팅, K드라마 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각 이벤트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품이 제공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서울의 대표 관광자원인 한강과 K 콘텐츠의 만남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며 "앞으로도 한강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각광 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현웅 기자 chescol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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