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카페’ 운영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지사장 양동호)는 매월 10일(휴일인 경우 익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 민원실에서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카페’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건강카페’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중구보건소, 중구 정신건강지원센터, 부산대 금연지원센터가 협력해 건강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로 매월 2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찾는다.
이곳을 찾는 주민은 혈압 측정, 체성분 분석, 골밀도 측정을 포함, 개인별 운동, 영양, 금연, 구강, 치매, 스트레스, 우울증 등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양동호 지사장은 “국정과제에 맞춰 예방 중심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보건기관과 협업으로 맞춤형 통합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관내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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