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김대권 전 수성구 부구청장이 전국 지방동시선거에서 수성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구청장은 지난 7일 구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랜 시간동안 수성 구민들과의 행복한 동행을 꿈꿔 왔다. 수성구의 행복가이드가 되어 다함께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김 전 부구청장은 수성구의 교육·생활환경·문화·복지 등 전반적인 미래 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김 전 부구청장은 지난 1996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수성구청에서 근무를 시작한 뒤 대구시 첨단산업계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수성구와 대구시의 경제·문화·관광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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