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시장은 농업축산위생과 방역부서와 비상근무자로부터 AI 방역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거점소독장비 및 방역약품에 대해 철저히 살핀 후, “AI 발생시군에서 오는 축산차량과 식용란 수집판매차량에 대해 이중, 삼중 철저한 방역실시로 AI가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연일 계속되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시는 비상근무자들을 위해 25만 상당의 위문품(라면)을 제공하였다.
한편, 동두천시는 대규모 산란계 3농가와 토종닭 35농가에서 171천수를 사육하고 있는데, AI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해 신규로 가축방역차량 1대, 다목적광역분무기 1대, 이동소독기 10대를 최신으로 구입하여 경기북부지역에서 AI 발생이 없는 “AI 청정도시”로 남기위해 최선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질병 발생의 조기 신고를 위하여 AI 방역대책본부 상황실 24시간 및 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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