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올림픽 찬가를 열창한 소프라노 황수미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9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동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황수미가 올림픽 찬가를 불렀다.
우아한 한복을 입고 등장한 황수미는 아름다운 미모와 목소리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수미는 2012년 독일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성악 부문 2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2013년에 아넬리제 로텐베르거 콩쿠르에서 우승을 했고 2014년에는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에서 성악 부문 우승을 거머쥐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