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숙 관장(왼쪽 다섯 번째)과 부산지역 교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은 지난 7일 부산 지역의 과학전공 교장단을 초청, ‘과학관과 학교 밖 과학교육의 활성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유학기제 확대와 문이과 통합교육과정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라 과학교육의 효율적인 운영과 청소년들의 과학 교육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립부산과학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과학관을 활용한 학교밖 과학교육(신도고 진병화 교장), 자유학기제와 과학관의 역할(신곡중 서현옥 교장)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의 도래로 과학기술에 대한 중요성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학교와 과학관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에 이어 13일에는 경상남도 중고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자유학기제, 이공계 진로교육, 소프트웨어 및 3D공학 교육 등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선도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 밖 과학교육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무료 지원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김름이)은 여성가족부와 부산시의 위탁을 받은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으로 ‘2018년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무료 지원에 나선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교육 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이 아닌 일반시민 등 교육의 비의무대상을 중심으로 지원된다는 점이 특징이며,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의3에 근거한다.
이에 따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일반시민을 비롯한 민간기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 성원(주민자치위원, 부녀회 등), 노인(경로당), 장애인, 학부모, 대학(원)생, 의사·약사 등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연중 교육을 지원한다.
폭력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2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와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인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이 확정되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aT 부산울산지역본부, 평화의 집 연계 사회공헌활동 실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강경중)는 지난 13일 북구 화명동 소재 ‘평화의 집’에서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설맞이 행사에 참여했다.
한지등 만들기, 윷놀이 행사를 통해 장애우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aT 부산울산지역본부 강경중 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사 업무와 연계해 평화의 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활용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우 사회적응 체험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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