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노조, 한국원자력학회, 김무성 윤상직 의원 공동주최...
한수원 노조는 “문재인 정부는 출범 후 탈(脫) 원전정책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정부가 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보면 원전을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태양열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지만 이를 면밀히 살펴보면 많은 면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문정부의 탈원전 정책기조에 정부가 성급하게 맞추다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것. 토론회는 이덕환 서강대 화학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윤상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김병기 한국수력원자력 노조위원장, 노동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온기운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무성 의원은 개회사를 할 예정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원전 강국으로 문정부의 잘못된 탈(脫)원전 에너지 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알려진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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