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김해=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2일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과 관련 관내 5개면에 건강위원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김해시 5개면 건강위원회 위촉장 수여 및 역량강화교육’에는 5개면 건강위원장과 위원들과 올해 새롭게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불암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허성곤 김해시장이 참석해행 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조성에 기여한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새롭게 건강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 혁신읍면동 추진단 박경원 서기관을 초빙, 지방분권 시대에 맞춘 주민주도 역량강화교육도 진행했다.
6년 가까이 주촌면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박미숙 코디의 사례발표를 통해 지역건강생활실천의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해시는 2010년부터 표준화사망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혁신적인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사업이 종료된 생림면·대동면·주촌면·한림면과 건강취약지역인 상동면을 추가해 총 5개 지역에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해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강선희 과장은 “주민의 참여와 의견으로 지역건강의 꽃을 틔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건강위원회를 통해 주민의 수요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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