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즈 영문 홈페이지 개편 광고.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한국영화 해외홍보 전문 플랫폼인 온라인비즈니스센터(KoBiz) 영문 홈페이지를 개편해 2월부터 참신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비즈니스센터(KoBiz) 영문 홈페이지는 해외 한국영화 애호가, 영화산업 관계자 및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에게 한국영화 최신 뉴스, 작품정보 및 영화인 데이터베이스, 박스오피스와 같은 산업통계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영화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진위는 새로운 온라인비즈니스센터(KoBiz) 영문 홈페이지를 흰색 바탕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개편했다.
위원회 국제공동제작 지원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과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규 메뉴를 구축했다.
특히 일회성에 그쳤던 공동제작 비즈매칭 행사를 온라인 비즈매칭 형태로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반응형 웹 구축으로 모바일 접근성도 높이고, 검색 기능 전문 솔루션을 도입해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검색 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장은 “이번 온라인비즈니스센터(KoBiz) 영문 홈페이지 개편을 바탕으로 해외 영화 산업 관계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정확한 한국영화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콘텐츠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위원회가 보유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실질적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