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성군
[대구=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8~11일까지 4일간 고양 KINTEX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 정책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일자리위원회 주관으로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늘이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대표 일자리를 한 곳에 모아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열렸다.
달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대구시 최초로 개소한 ‘달성 행복일자리 나눔터’를 소개했다.
또 구직자들이 생활권역에서 보다 쉽게 취업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12월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설치한 종합일자리 정보시스템으로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문오 군수는 “다양한 일자리가 있는 살기 좋은 행복 1등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취업 취약계층 지원, 청년실업 해결을 비롯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든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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