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 ‘2018 나눔장터’3월 17일 시민체육관서 개장
광명시가 자원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고 있는 ‘나눔장터’가오는 1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장한다.
나눔장터는 이날 개장과 함께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첫 째주 토요일에는 광명시민체육관, 셋째 주 토요일에는 광명돔경륜장에서 열린다.
장터에는 매회 180여 개 팀이 참가하며, 어린이장터․시민장터․재활용 전문가게, 단체장터․시정홍보(체험)관 등 주제별 부스가 운영된다.
장터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판매해 녹색소비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판매 수익의 10% 이상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함으로써 소액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시 자원순환과나 네이버 카페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로 하면 된다.
# 금연지도원 직무교육 실시로 본격 금연환경 조성 활동 개시
광명시보건소는 금연시설에서의 흡연자 지도․점검 및 금연캠페인 활동 참여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금연지도원 22명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및 시설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활동,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신고와 자료제공, 금연홍보지원 등에 대해 실시, 직무이해도를 높였으며 앞으로 금연지도․점검과 금연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17년 12월 3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실내골프장, 당구장 등의 실내체육시설과 흡연관련 신고가 많은 곳에 집중적으로 금연 지도․점검 및 금연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도원 운영으로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지도․점검과 금연홍보활동으로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