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성군
[대구=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대구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15일 개관 11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하용하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내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김문오 군수는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마련사업, 장애인 연금지원을 비롯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모두가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행복한 복지 달성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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