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14일 창원대종합교육관에서 지역 농·축협 여신담당자 46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여신 틈새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2018년 여신 추진방향과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과 사잇돌 중금리대출, 태양광시설자금대출 등, 현장 업무처리 시 많은 도움이 되도록 내용이 구성됐다.
특히 직원 자율 참석으로 그 어느 때보다 교육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정영석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올 한해는 금리상승이 예상돼 건전여신관리와 사업 내실화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햇살론과 사잇돌 중금리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서민금융기관의 역할 제고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태양광 시설자금대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올 한해 햇살론 370억원, 사잇돌 중금리대출 41억원 및 태양광시설자금대출 150억원 등 여신지원으로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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