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관광공사 제공)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 및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와 도내 템플스테이 지원 대상인 13개 사찰 지도법사스님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가,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각 사찰별 우수 프로그램운영 사례 공유 등 상호 정보교류와 함께 경북도의 템플스테이 활성화 지원 방안 등 폭 넓은 의견 교환으로 올해 경북형 템플스테이의 새로운 출발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간담회 이후 안동문화관광단지와 경북도 신청사를 견학하고 예천 용문사를 방문, 주지스님과의 차담 및 템플스테이 운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춘 사장대행은 “공사에서는 경북만의 특색 있는 테마형 템플스테이 육성 및 지원을 통해 명실공히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템플스테이 사찰은 10개 시군 13개 사찰로 경주(불국사, 기림사, 골굴사), 포항(보경사), 영천(은해사), 김천(직지사), 구미(도리사), 영덕(장육사), 예천(용문사), 의성(고운사), 봉화(축서사), 성주(자비선사, 심원사) 등이다. 예약신청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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