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예비후보(사진=일요신문 DB)
주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그동안 선거분위기 과열을 우려해 대응을 자제해온 주 후보는 악의적인 비방과 유언비어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는 물론 경주사회의 화합까지 깨트리고 있다고 판단, 허위 사실 유포자를 끝까지 찾아내 형사 고발할 계획이다.
주 후보 사무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법률자문단(단장 김용대 변호사)을 구성,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자체 공정선거감시단도 구성해 악의적 비방자, 허위사실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 감시하는 등 클린선거 문화 정착에 힘써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후보는 “자유한국당 후보끼리 공정한 공천경쟁을 펼쳐야 하는데 상대후보 흠집내기에만 혈안이 돼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앞서 김석기 국회의원도 우리 후보끼리 비방과 비난을 하지 말라고 요청한 만큼 클린선거 문화 정착과 경주사회 화합을 위해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즉각 중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책대결, 깨끗한 선거를 위해 노력해 왔다.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클린선거를 바라는 경주시민들로부터 냉철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