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역본부 직원 대상 청렴교육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김명곤 감사는 23일 부산울산지역본부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혁신교육을 실시했다.
명곤 감사는 “지난 50년간 우리농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aT가 국민의 지지를 받고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자기혁신에 힘쓰고 공직자로서 책임성 있게 일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감사는 이어 부산 신항 배후단지에 건설 중인 부산경남권 농산물 비축기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곤 감사는 “이곳이 aT의 주요혁신시설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건설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험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하며, 공공부문의 청렴실천 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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