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교통공사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주년 신(新)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종합교통 운영기관으로 발돋움 한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13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교통공사 1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장, 인천시의회의장, 공사임직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창립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시민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과 창립 20주년 신(新)비전 선포 퍼포먼스인 브랜드 네이밍 선포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지하철 1호선 개통(1999년 10월6일)보다 1년여 앞선 1998년 4월15일 인천지하철공사로 출범했다.
공사는 지난 2011년 인천버스터미널 운영기관인 인천교통공사와 통합, 도시철도와 버스를 아우르는 종합교통운영기관으로 발돋움했다.
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비전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서비스를 개선해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동시에 열린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 시민참여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국가 연구개발(R&D)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해외사업 및 역량을 강화하는 등 미래성장 동력원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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