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도 ‘찾아가는 강화 이야기극장’ 공연.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맞아 추진되는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2일 주문도 서도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공연(강화 이야기 극장)’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강화를 대한민국 대표적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그 중에서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강화 이야기극장’ 공연은 강화의 역사․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를 확보하고 ‘스토리텔링의 도시 강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2500명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강화 이야기극장’은 향후에도 학생․선생님․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및 강화관광플랫폼에서의 공연을 통해 강화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문화콘텐츠가 부족한 도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등을 통해 소외계층 대상 문화관광 활성화 활동을 지속함과 동시에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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