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크루즈 선내에서 가진 기념촬영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2018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부산·울산 선발대회’ 참가 후보자들이 팬스타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최영학)가 운영하는 팬스타드림호(2만 1,688톤)를 타는 1박 2일 일정의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선상합숙을 가졌다.
25명의 후보자들은 지난 14일 부산항을 출발, 태종대와 몰운대, 해운대, 동백섬, 광안리 앞바다를 순항하며 선상에서 TV 방송용 프로필 촬영 등 합숙 일정을 소화한 뒤 15일 오전 하선했다.
2018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부산·울산 선발대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한편 이날 ‘미스 부산·울산 선발대회’ 후보자들이 선상합숙을 한 팬스타드림호는 지난 2002년 4월부터 부산과 일본 오사카간을 주중 3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2004년 12월부터는 매주 주말을 이용해 부산 연안의 절경과 다채로운 선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매월 셋째 주는 현해탄 원나잇 크루즈) 상품을 시판해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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