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림사업장 안전교육(사진=남부산림청 제공)
이 기간 작업종별 안전매뉴얼 준수여부와 개인별 안전장구류 착용여부, 비상약품 비치, 응급체계 구축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안전사고 발생이 관리자 및 근로자들의 안전 불감증에서 유인되는 점을 고려, 안전사고 발생사례 및 예방방법, 응급처지 실행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최수천 청장은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해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사진=남부산림청 제공)
# ‘2018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성공적 마무리
- 산사태취약지역∙산림복지시설 등 962곳 전수점검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8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모두 완료했다.
이번 대진단은 올 2월5일부터 지난 13일까지 68일간 산사태취약지역, 산림복지시설, 산불소화시설 등 7개 분야 962곳에 대한 전수 점검이 이루어졌다. 전문가와 민관합동점검반을 운영해 15곳의 표본 현장 점검을 병행 추진했다.
점검결과 민가유역의 해빙기 낙석, 배수로 정비 등 비교적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를 시행했으며, 산림수련관 등 시설물 2곳은 보수․보강 안전조치를 내렸다.
남부산림청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마무리 됐지만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오는 6월까지 사방사업을 완료하는 등 산사태 재난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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