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제23대 의원 간담회. 사진=대구상공회의소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 대구상공회의소는 25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제23대 의원 간담회’를 갖고 23대 위원회 위원장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장 전달에 이어 대구상의 현황 보고와 함께 오찬에서는 23대에 처음으로 참여한 상공의원들이 회사 소개와 상의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재하 회장은 상의 역할 재정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세계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연구기관과의 공조와 산학협력 등을 통한 회원기업의 기술 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경제계 대변 기능을 더욱 강화해 회원기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상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상의는 이날 위촉된 6명 위원장을 중심으로 의원 간 협업과 소통 증진, 새로운 정책개발과 지역현안 해결 아이디어 모색을 위한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23대 위원회 위원장이다. ▲기획조정위원회 임경상 ㈜상아뉴매틱 ▲산업진흥위원회 이한수 미강기업㈜ ▲지역발전위원회 조만현 동우씨엠㈜ ▲국제통상위원회 이성월 ㈜다담 ▲창조경제위원회 김주환 ㈜백산이엔씨 ▲미래전략위원회 정 승진 한국O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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