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오동석 본부장.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는 25일 ‘2018년 상반기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관련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어려움 등에 대한 협회장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진행 장면.
오동석 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장기요양기관 및 협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경에는 우리나라도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장기요양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어르신들의 서비스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사회보장제도 발전을 선두에서 이끌어 나가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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