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회장 엄복태)는 지난 28일 ‘2018 대구·경북 광고인 등반대회’를 구미 금오산에서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광고인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지역 광고인들의 심신단련과 교류·화합을 위해 해마다 4월에 열리고 있는 광고인 등반대회는 매년 150여 명 이상의 업계 종사자들이 참가한다. 올해도 14개 회원사 회원 및 언론사, 협회 협력사와 관계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회장 엄복태)가 ‘2018 대구·경북 광고인 등반대회’를 구미 금오산에서 가지고 있다.(사진=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제공)
이번 행사는 등반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등산로를 따라 대혜폭포까지 여유롭게 트레킹하며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행 후에는 호텔금오산에서 오찬 후 단합행사 및 경품추첨행사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단합행사에서는 모처럼 얼굴을 마주한 선후배 광고인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담소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눈길을 끌었다.
엄복태 회장(스타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은 “등반대회가 광고인의 유대감과 자부심 고취는 물론, 광고인들 간에 원활한 네트워크의 고리가 되고 함께 광고계를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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