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직무대행 김경룡)은 최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디지털 패셔니스타(DIGITAL FASHIONISTA)’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디지털 기술 및 트렌드 학습을 통한 그룹 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 내·외부 아이디어를 융합한 DGB금융그룹만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조직된 모임이다.
(사진=일요신문 DB)
그룹에 따르면 그룹 내 7개의 계열사에서 디지털에 관한 관심과 높은 도전정신을 가진 직원 중 수습행원에서부터 과장급에 이르기까지 청년층 22명을 선발, 구성됐다.
대구은행을 비롯해 DGB생명,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등 계열사 전 임직원이 참여한 그룹 디지털 강화 모임인 것.
이번 1기 멤버들은 올해 연말까지 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DGB 플랫폼·핀테크 경진대회 운영 및 참가, 디지털과 연계한 상품·서비스 제안, 그룹 디지털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행다.
김경룡 회장 직무대행은 “DGB 디지털 패셔니스타가 DGB디지털 문화를 선도하는 첨병이돼 사명감을 가지고 큰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디지털패셔니스타 활동을 비롯한 지속적인 그룹 디지털 문화 확산과 내·외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신상품·서비스 도입 등 그룹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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