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동네민주주의 가치를 전파하고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참여·소통형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3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감 선거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소소한 참여 행복한 동네민주주의, 장애인유권자의 참정권 보장, 사전투표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기관의 성격에 맞는 맞춤형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투표체험을 통해 발달장애 유권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말과 그림책자를 이용 안내했다”며 “실제 투표소를 설치해 모의투표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권자 중심의 선거서비스 구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