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이상경 총장의 축사 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가 중심이 된 한국 생명공학 대표단과 베트남농업대학교가 중심이 된 베트남 생명공학 분야 대표단이 10일과 11일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2회 한국-베트남 생명공학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개회식은 10일 오전 9시 30분에 열렸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2년 전 경상대학교 교수들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교수들이 베트남농업대학교를 방문해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경상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한국-베트남 대학들과 연구기관의 생명공학자들을 경상대학교에 초대돼 열리게 됐다.
심포지엄은 경상대학교 식물생명공학연구소, 시스템합성농생명공학사업단, BK21 Plus사업단,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가 공동 주관했다.
베트남농업대학교 Pham Van Cuong 부총장, 주한 베트남 대사관 직원, 베트남 농업대학교, 베트남과학대학교 교수, 쿠롱델타 벼연구소 연구원, 바이오텍 CEO 등 모두 13명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경상대학교 생명공학 분야 교수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을 비롯,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교수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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