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 “아름다운 도시, 컬러풀한 도시, 대구에서는 사람 중심의 안전패러다임 삶·환경에서 꿈을 이루며 살고 싶습니다.”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16일, 6월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후보자들이 ‘시민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공약화 해줄 것을 요구했다.
대구안실련은 “대구하면 떠오르는 대명사가 ‘지하철 화재참사’, ‘서문시장 화재’ 등 대형사고 도시 이미지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해 줄 것을 바라는 것이 대구시민 모두의 소망”이라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안전정책을 올바로 수립하고 시행하는 도시가 바로 일류 선진도시며, 안전한 도시가 바로 꿈이 있는 행복도시”라면서 “대구안실련도 대구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대구안실련은 “향후 4년간 대구를 이끌어 갈 후보자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시정의 최우선과제로 약속해 미래세대가 대구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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