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부산시와 함께 지난 23일 오전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차 부산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 정기회의를 열었다.(▲사진)
20개 기관·단체가 한 자리에 모인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017년도 부산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추진 실적’ 공유와 함께 ‘2018년 부산시 출산장려 추진시책’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참여기관·단체의 역할 및 사업계획 논의와 출산장려시책 의견 수렴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올해 아빠 육아 참여,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등 사회전반의 문화가 결혼·출산·양육 친화적으로 바뀌도록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초보아빠단과 함께하는 캠페인 및 간담회, 인식개선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