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후보자 26명 전원은 현충일인 오는 6일 하루 동안 확성기와 유세차 음향, 율동 등 세 가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6월 13일 선거를 치르는 김해지역 민주당 후보는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포함해 시장 1명, 도의원 7명, 시의원 15명, 시의원 비례대표 2명 등 총 26명에 이른다.
이들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이날 하루만이라도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이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 중심의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굳건히 지키고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정부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런 의미에서 이들 후보자 전원은 현충일 첫 일정을 오전 9시 충혼탑 합동 참배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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