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야유회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은 지난 5일 심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야유회를 진행했다.
심아카데미 3~4기 수료생과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본 야유회는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춘야유회라는 이름으로 전라남도 순천을 방문, 친목과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드라마촬영장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들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야유회 참여자들은 “심아카데미를 통해 강의도 듣고 이렇게 좋은 추억까지 만들 수 있게 해줘 너무 고맙고 즐거웠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심아카데미 수료생들과의 인연이 단발성이 아닌 긴 호흡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하다” 며 “앞으로 보다 다채롭고 내실 있는 강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