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아베다’ 매장.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최고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고, 전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으로 자외선 지수도 점점 상승하고 있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여름을 향해가는 요즘 뜨거운 햇볕에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도 많이 노출되면서 두피열에 의해 모공이 늘어져서 탈모가 생긴다.
실제 신세계 센텀시티 헤어제품 판매 매장은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 들어서면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7%나 매출이 신장했다.
천연성분 헤어 제품으로 인기를 끄는 ‘아베다’ 매장에서는 여름철 두피·모발 케어 제품이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름철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두피관련 상품으로 헤어미스트, 썬 스프레이, 민트샴푸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로즈메리 민트샴푸를 냉장고에 보관 후 사용하면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고, 햇빛에 노출된 모발에 썬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도 볼 수 있다.
‘아베다’ 매장에서는 두피진단 서비스도 진행한다. 여름철 땀과 노폐물로 인한 두피케어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습진정 효과가 있는 샴푸와 트리트먼트가 큰 인기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