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나동연 후보는 지난 8일 선거캠프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한국노총 양산지역위원회와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사진>
간담회에는 김성태 원내대표, 윤영석 국회의원, 김상읍 양산지역위원장 비롯한 50여명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양산에는 제조업, 유통, 물류 관련 기업이 산재해 있고, 이곳에 많은 노동자들이 종사하고 있다. 나동연 후보는 이러한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는 소통하는 분”이라면서 “나 후보의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영석 의원은 “노동자 출신으로 노동자를 잘 알고 있는 김성태 원내대표와 한국노총 노조위원장과의 간담회는 대단히 뜻 깊은 자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읍 양산지역위원장은 “평소 나동연 후보께서 한국노총와 노동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이 힘을 합쳐 선거에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 후보는 “지금 양산이 힘든 상황이고,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노동복지 정책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