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18일 출범한 제7기 하남시정준비단(사진)은 19일 기획예산담당관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인은 “2주간 하남발전을 위해 보고를 잘 듣고 한 달 동안의 시정준비단 활동을 통해 하남발전을 위한 최선의 길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경배 시정준비단 단장은 “하남의 미래를 위해 시정준비단의 회의가 목표와 요점을 잘 잡아가며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면서 “각 분야에서 하남시가 선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인, 정경배 복지경제연구원장, 유희재 OPR상무(국제공인퍼실리테이터), 송종필 나라살림연구소 자문위원, 김낙주 하남시의회 의원 당선인(비례)과 간사단이 참석했다. 보고는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담당관, 일자리창출추진단, 자치행정국 순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및 정책제안도 있었다.
보고 2일차인 20일에는 복지문화국, 경제환경국, 안전도시국, 행복도시사업단의 보고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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