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중앙 형광색 옷이 부산항만공사 팀)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조정선수단은 제7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대 및 일반부 부문에 출전한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더블스컬 종목에서 정지혜, 마세롬 선수는 3분 50초 63을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노서진 선수는 4분 16초 69를 기록하여 동메달을 수상했고,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안다인, 김슬기, 정지혜, 마세롬 선수는 3분 34초 06을 기록하여 동메달을 수상했다.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체계적인 훈련 및 선수 맞춤형 체력관리를 통해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선수단은 오는 6월 마지막 주에 개최하는 2018 아시안컵Ⅱ 조정선수권대회 쿼드러플스컬, 더블스컬, 경량급 싱글스컬 3개 종목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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