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22일 진주시 문산읍 일원에서 안심 사회 구현을 위한 제1차 ‘안전드림 서비스’를 진행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2일 진주시 문산읍 일원에서 진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좋은세상 진주시 협의회와 함께 안심 사회 구현을 위한 제1차 ‘안전드림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8일 남동발전 등 5개 기관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안전에 취약한 환경에 거주 중인 10개 가구에 대해 소화기, 화재감지기 설치 및 전기, 가스,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교육 등 참여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한 대국민 안전서비스 활동으로 펼쳐졌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안전드림 서비스는 기존의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국민이 공감하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안전 확보와 생명 존중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서비스효과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향후에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와 소방서 합동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복지시설 안전점검 시행 등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봉사 활동을 통해 안심사회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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