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정보보호 컨퍼런스 ‘BNK Security One 2018’을 7월 14일 오후 12시 30분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BNK부산은행이 주최하고 BNK부산은행 정보호부와 시원포럼(영남권대학 정보보안 동아리연합)이 공동 주관한다.
‘미래 정보보호를 만들어가는 부산 정보교류의 장’을 주제로 펼쳐지며 정보보호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영남권지역의 대학생 등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 가능하다.
특히 SK인포섹, 안랩, RSA 등 국·내외 주요 전문보안 기업체 20여곳과 엑스포 행사도 공동 개최하여 회사 및 제품 소개, 대학생과의 취업상담 등으로 참여자와 기업체간 허물없는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시간은 오후 12시30분부터 기업 엑스포가 먼저 시작되며, 1시 30분부터 시원포럼 소속 대학생 3명의 연구발표를 포함해 7개 세션이 6시까지 진행된다.
BNK부산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안병택 상무는 “정보보호 컨퍼런스 관련 행사가 수도권에 집중된 문제를 당행이 주최해 개최함으로써 이를 해결하고, 영남권대학의 보안 동아리 ‘시원포럼’과 함께 정보보호 분야의 전문성 있는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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