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26일 부산지역 도금업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사업주와 현장작업자 70명을 대상으로 시안화수소 등 화학물질로 인한 급성 중독성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에서는 화학물질 급성중독 사례,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경고표지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사업주 및 작업자의 화학물질에 대한 유해성 인지 및 작업환경관리에 대한 인식 수준을 제고함으로써 화학물질 취급으로 인한 급성중독 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병진 본부장은 “급성중독사고 예방은 물질안전보건자료,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작업환경개선 및 관리를 통한 4대 기본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조건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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