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1층 로비에서 관람객들이 로봇댄스를 관람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은 개관 2년 6개월만인 지난 26일 누적 관람객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 개관 이후 26일 기준으로 관람객은 상설전시관 및 새싹누리관 144만 7천명, 천체투영관 32만명, 특별기획전 36만명 그리고 교육참가자 19만 8천명 등을 포함해 250만명을 넘어섰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50만명 돌파 기념 현장 이벤트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에는 과학관 입장권 소지자 중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행운권을 지급하여 사은품을 증정하고, 과학관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서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250만 축하 댓글 달기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은 “개관 이후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 덕분에 값진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는 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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