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카타우델라는 자신이 개발한 흥미로운 기법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다. 사진과 스케치를 한데 섞어 입체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 2014년에 시작한 ‘시티 라이브 스케치’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이다.
여행 중에 보고 겪은 경험에 영원성을 부여하기 위해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여행지의 유명 명소를 주된 소재로 하고 있다.
입체적인 효과가 있는 그의 작품을 보면 다소 몽환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