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29일 신항사업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신항 항만배후단지 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제로화를 도모하기 위해 안전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교육은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67개사의 안전관리감독자들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교육기관인 한국산업훈련협회 주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한국산업훈련협회는 이날 안전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와 사고예방 수칙, 사고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전파했다.
부산항만공사 김재일 신항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항만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산항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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